안녕하세요. 포레피부과의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남우 원장입니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며
고생한 나 자신에게 피부과 시술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지만 '모유 수유'라는
큰 벽 앞에서 망설이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울쎄라나 써마지, 리쥬란처럼
통증이 강한 시술을 받고 싶어도
"수면마취 약 성분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시곤 하죠.
맘카페를 검색해 봐도 "해도 된다", "단유하고 해라"
의견이 분분해 더 혼란스러우셨을 텐데요,
오늘은 마취과 의사의 시선에서
수유부의 피부과 수면마취에 대한
의학적 팩트를 정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단유 하실 필요 없습니다."
많은 수유부 분들이 수면마취를 하면
며칠 동안 유축해서 모유를 버려야 하거나,
아예 단유를 해야 한다고 오해하십니다.
하지만 미국마취과학회(ASA)와
산부인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면마취 후 엄마가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상태(Alert)가 되었다면
즉시 수유를 재개해도 안전합니다.
약물이 몸에 남아있을까 봐 걱정되시겠지만,
피부과 수면마취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제들의 특성을 알면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마취과 의사가 알려주는 약물 이야기]
피부과 수면마취에 주로 쓰이는 약제들은
유독 '반감기(약물 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가
매우 짧은 것들이 선택됩니다.
• 프로포폴 (Propofol) : 몸에 들어가면 대사와 배설이
굉장히 빠르게 일어나는 약물입니다.
엄마의 혈액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모유로 이행되는 양이
극미량(0.015% 미만)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 양은 아기가 모유를 먹더라도
아기의 위장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파괴되므로 아기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미다졸람 (Midazolam): 이 역시 반감기가 짧은 진정제입니다.
수면마취 후 몇 시간이 지나
엄마가 완전히 깨어났다면 모유 속 약물 농도는
이미 의미 없는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즉, 엄마의 뇌와 몸이 마취에서
깨어나 정신이 맑아졌다는 것은 혈액과 모유 속의
약물 역시 아기에게 영향을 주지 못할 만큼
대사되어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마취과 의사가 추천하는 '가장 안전한 수유 스케줄'
의학적으로는 깨어나자마자
바로 수유를 해도 문제가 없지만,
엄마 마음이라는 게 아주 미세한 찝찝함도
남기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합니다.
가슴 졸이지 않고 가장 마음 편하게
시술받으실 수 있는 타임라인을 제안해 드립니다.
1. 시술 직전 수유하기 : 병원에 오시기 직전
집에서 아기에게 충분히 수유를 하거나 유축을 해둡니다.
2. 시술 및 수면마취 진행 : 마취과 전문의의
밀착 케어 하에 안전하게 시술을 받습니다.
3. 첫 모유는 유축해서 버리기 (선택)
: 시술 후 깨어나서 약 3~4시간 뒤,
첫 유축을 하여 그 모유는 과감히 버립니다.
의학적으로 필수 단계는 아니지만
엄마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추천합니다.
4. 시술 4~6시간 후 정상 수유 :
이 타이밍에는 약물이 완벽히 대사되었으므로
안심하고 아기에게 젖을 물리셔도 됩니다.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안전한 환경이 먼저입니다"
수유부의 수면마취가 안전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정확한 약물 용량의 투여'와
'빠르고 깔끔한 회복'입니다.
약물이 과다 투여되어 엄마의 체내에
오래 잔류하거나 깨어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기를 돌보는 데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본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제가
직접 환자의 몸무게와 컨디션을 고려해
최소한의 정량만을 투여하며,
시술 중 호흡과 활력징후를 실시간으로 전담 마크합니다.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기도 잘 돌볼 수 있습니다.
육아로 지친 피부에 탄력을 주고 싶지만
마취 걱정 때문에 망설이셨다면,
수유 스케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드리는
본원에 내원하셔서 편안하게 상담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foretskin/224060913729
안녕하세요. 포레피부과의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남우 원장입니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며
고생한 나 자신에게 피부과 시술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지만 '모유 수유'라는
큰 벽 앞에서 망설이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울쎄라나 써마지, 리쥬란처럼
통증이 강한 시술을 받고 싶어도
"수면마취 약 성분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시곤 하죠.
맘카페를 검색해 봐도 "해도 된다", "단유하고 해라"
의견이 분분해 더 혼란스러우셨을 텐데요,
오늘은 마취과 의사의 시선에서
수유부의 피부과 수면마취에 대한
의학적 팩트를 정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단유 하실 필요 없습니다."
많은 수유부 분들이 수면마취를 하면
며칠 동안 유축해서 모유를 버려야 하거나,
아예 단유를 해야 한다고 오해하십니다.
하지만 미국마취과학회(ASA)와
산부인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면마취 후 엄마가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상태(Alert)가 되었다면
즉시 수유를 재개해도 안전합니다.
약물이 몸에 남아있을까 봐 걱정되시겠지만,
피부과 수면마취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제들의 특성을 알면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마취과 의사가 알려주는 약물 이야기]
피부과 수면마취에 주로 쓰이는 약제들은
유독 '반감기(약물 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가
매우 짧은 것들이 선택됩니다.
• 프로포폴 (Propofol) : 몸에 들어가면 대사와 배설이
굉장히 빠르게 일어나는 약물입니다.
엄마의 혈액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모유로 이행되는 양이
극미량(0.015% 미만)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 양은 아기가 모유를 먹더라도
아기의 위장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파괴되므로 아기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미다졸람 (Midazolam): 이 역시 반감기가 짧은 진정제입니다.
수면마취 후 몇 시간이 지나
엄마가 완전히 깨어났다면 모유 속 약물 농도는
이미 의미 없는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즉, 엄마의 뇌와 몸이 마취에서
깨어나 정신이 맑아졌다는 것은 혈액과 모유 속의
약물 역시 아기에게 영향을 주지 못할 만큼
대사되어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마취과 의사가 추천하는 '가장 안전한 수유 스케줄'
의학적으로는 깨어나자마자
바로 수유를 해도 문제가 없지만,
엄마 마음이라는 게 아주 미세한 찝찝함도
남기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합니다.
가슴 졸이지 않고 가장 마음 편하게
시술받으실 수 있는 타임라인을 제안해 드립니다.
1. 시술 직전 수유하기 : 병원에 오시기 직전
집에서 아기에게 충분히 수유를 하거나 유축을 해둡니다.
2. 시술 및 수면마취 진행 : 마취과 전문의의
밀착 케어 하에 안전하게 시술을 받습니다.
3. 첫 모유는 유축해서 버리기 (선택)
: 시술 후 깨어나서 약 3~4시간 뒤,
첫 유축을 하여 그 모유는 과감히 버립니다.
의학적으로 필수 단계는 아니지만
엄마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추천합니다.
4. 시술 4~6시간 후 정상 수유 :
이 타이밍에는 약물이 완벽히 대사되었으므로
안심하고 아기에게 젖을 물리셔도 됩니다.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안전한 환경이 먼저입니다"
수유부의 수면마취가 안전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정확한 약물 용량의 투여'와
'빠르고 깔끔한 회복'입니다.
약물이 과다 투여되어 엄마의 체내에
오래 잔류하거나 깨어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기를 돌보는 데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본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제가
직접 환자의 몸무게와 컨디션을 고려해
최소한의 정량만을 투여하며,
시술 중 호흡과 활력징후를 실시간으로 전담 마크합니다.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기도 잘 돌볼 수 있습니다.
육아로 지친 피부에 탄력을 주고 싶지만
마취 걱정 때문에 망설이셨다면,
수유 스케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드리는
본원에 내원하셔서 편안하게 상담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foretskin/224060913729